2013년 GCC지역 신규 전력 및 수력 프로젝트 발주액 324억불 전망…사우디아라비아가 절반 이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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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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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2년 12월 9일
벤처스 미들이스트(Ventures Middle East)의 최근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 GCC 지역의 신규 전력 및 수력 관련 프로젝트 발주 규모가 32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 경제적 불확실성과 정치적 소요 사태로 소강상태를 보였던 중동 지역의 전력 및 수력 발주 공사가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현재 GCC 지역은 전력 수요가 매년 10-15%씩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각국 정부는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상기 보고 자료에 따르면, GCC 지역은 향후 25년 동안 전력 수요량이 3배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정부 또는 민관협력(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위주의 인프라 개발 사업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벤처스 미들이스트 보고서가 전망한 2013년 GCC 국가별 전력 및 수력 프로젝트 신규 발주 예상 금액은 다음과 같다.
1) 사우디아라비아: 170억 달러
2) UAE, 쿠웨이트: 42억 달러
3) 카타르: 32억 달러
4) 오만: 27억 달러
5) 바레인: 11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