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반대파 : 알 칼리파 정권과 회담에 진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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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반대파 : 알 칼리파 정권과 회담에 진전 없음

 

날짜: 2013410

 

바레인의 알 와끄프 국민 이슬람 사회(al-Wefaq National Islamic Society) 상급 회원은 알 칼리파 정권과의 회담 지속에 대해 비관적인 견해를 표명하면서, 마나마와의 이전 협상들이 어떤 긍정적인 진전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알 와끄프 자문 위원회(al-Wefaq’s Consultative Council) 의장인 자밀 카잠(Jamil Kazzem)은 수요일에 바레인 정부와 반대파 사이의 회담 시작 이후, 회담 과정에서 어떤 진전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알 칼리파 정권은 협상 테이블에 앉는 것을 수용하지 않고 현재 협상에 참가하고 있는 사람들은 정부 대표가 아니라고 밝혔다.

 

카잠은 바레인 정권은 아직 분명한 정치 일정을 밝히지 않았고, 이전에 반대파와의 협상 동안에 단지 수동적으로 듣기만 했다.”고 말했다.

 

반 정부 시위자들은 20112월 중반 이후 바레인 전역에서 평화 시위를 진행하면서, 40년 이상된 알 칼리파 왕조의 종말을 요구하고 있다.

 

무방비 상태의 주민들에 대항하는 폭력이 2011313일 사우디가 이끄는 걸프 협력 기구 국가들의 경찰, 보안대, 군대 혼합 병력이 바레인으로 파견된 이후 증대되었다. 이것은 마나마를 도와서 평화적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한 것이었다.

 

지금까지, 수 십 명의 사람들이 살해되고, 수 백 명의 사람들이 실종되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부상당했다.

 

시위자들은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의 창립 요구가 충족될 때까지, 반정부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한다.

 

출처: farsnews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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