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 바레인 방문...양국 협력 방안 논의

최고관리자 바레인 0 2147

날짜: 2013년 08월 26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8월 25일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 도착, 중동·서남아시아 4개국 순방을 시작했다. 정 총리는 이튿날인 26일 오전 구다비야궁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칼리파 총리와 회담을 하고 통상·금융·건설·에너지·기술교육 등의 여러 분야에 걸쳐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오후에는 하마드 국왕, 살만 왕세자와 면담한 뒤 동포 대표단과 만찬을 함께 하는 것으로 첫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국과 바레인이 1976년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우리나라 총리가 바레인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처: 한국일보,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