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엄격한 할랄기준 적용
최고관리자
아랍에미리트
0
2505
날짜: 2013년 3월 13일
Jebel Ali의 Spinneys 할랄파트에서 100명의 직원이 버거, 소시지, 케밥, 미트볼, 썰어 놓은 고기를 준비하고 있다. 7시에서 4시까지 일하는 이 팀은 매일 25톤의 고기를 관리한다. 이 양은 2005년의 100킬로그램에 비하면 현저한 증가이다. 식품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욱 중요한 것은 식품안전기준에 부합하는 질 높은 관리이다.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최근 유럽에서 이슈화된 말고기 사건으로 더욱 부각되었다. 이 회사는 호주와 뉴질랜드에 위치한 두 개의 국제 식품안전회사에서 고기를 납품받고 있으며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에서 공급되는 고기는 100% 추적이 가능하다. 이는 곧 소비자의 불만이 접수될 때 도축된 곳과 동물까지 추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럽의 말고기 스캔들과는 달리 UAE는 아직 이런 문제는 없다. 왜냐하면 UAE는 이미 할랄과 관련된 깐깐한 수입절차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바이 마리나 몰내에 위치한 Geant, Carrefour 그리고 Al Maya에서 냉동고기의 포장에는 할랄로고를 붙여야 한다. 할랄로고를 붙이기 위해서는 이슬람법에 부합하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또한 할랄제품은 비할랄제품과 엄격히 구분되어 선적되고 운반된다.
출처 : ar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