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100MW급 태양열 발전소 완공…사우디 시장 진출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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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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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 3월 18일
지난 3월 17일 아부다비에서 100MW급 규모의 태양열 발전소인 샴스-1((Shams-1) 발전소가 완료되어 가동을 시작했다.
샴스-1 발전소는 UAE 최초의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로서, UAE는 2020년까지 국내 수요 전기의 7%를 재생 에너지로 생산하고자 한다.
이번에 완공된 샴스-1 발전소의 최대 주주는 마스다르(Masdar)社이며, 그 외에 프랑스의 토탈(Total)과 스페인의 아벤고아(Abengoa)가 지분에 참여하고 있다.
마스다르(Masdar)는 이번 태양열 발전소 완공을 향후 막대한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중동 신재생 에너지 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 특히 마스다르는 ‘에너지 혁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막대한 잠재 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는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여 54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생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출처: The Nat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