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2012년 사우디 제치고 4년만에 중동 최대 건설 시장으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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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 5월 14일

 

2012년 UAE의 건설 공사 계약액이 162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로써 UAE는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중동 최대 건설 시장으로 떠올랐다.

회계회사 딜로이트(Deloitte)에 따르면, 지난해 UAE의 건설 계약 총액은 사우디아라비아의 156억 달러보다 4%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UAE의 건설 계약액은 4년 만에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앞질렀다.

2012년 UAE의 최대 인프라 공사 계약 중 하나는 117.5억 디르함(32억 달러) 규모의 아부다비 국제공항 미들필드 터미널 빌딩 건설 프로젝트였다. 이 공사는 글로벌 금융 위기의 여파로 지연된 공사였는데 콘솔리데이티드 건설사(Consolidated Construction Company), TAV, 아랍텍(Aabtec) 등으로 구성된 콘소시엄이 수주했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건설 공사 계약은 15억 달러 규모의 메카의 하람 사원 확장공사였다. 이 공사는 하람 사원의 수용 인원 능력을 60만 명에서 100만 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출처: The 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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