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하메네이, '사이버 지하드' 요구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대학생들에게 사이버 공간과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여 "이란의 적에 의한 선전 공격"을 무력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그의 공식 웹사이트는 보도했다.

 하메네이는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지하드"를 요구했다. "그럼에도, 진실을 설명하고 다시 말하기 위한 지하드의 가장 근본적인 원칙은 윤리적 방법을 획득하고 논리와 평정으로 질문에 대답하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하메네이의 사이버 지하드 요청은 이란의 이슬람 혁명 수비대(IRGC)의 여러 고위 사령관들이 다가오는 선전 전쟁( propaganda war)에 대해 경고한 후 나왔다. 9월 5일 IRGC 준군사 기구인 고람레자 솔레이마니(Gholamreza Soleimani)는 바시즈 군대가 사이버 공간과 소셜 미디어를 분석하는 데 새로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제 사이버 공간에서 적의 공격과 실행 공격 준비의 시간이 끝났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메흐르(Mehr) 통신사는 그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기사 날짜: 2021년 9월 30일

출처: https://www.middleeasteye.net/news/iran-khamenei-cyber-jihad-press-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