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외무차관, 지역 긴장 완화를 위한 GCC-이란 대화 필요

쿠웨이트 외무차관, 지역 긴장 완화를 위한 GCC-이란 대화 필요

날짜: 2017년 2월 8일

 쿠웨이트의 칼리드 알 자랄라(Khaled Al-Jarallah) 외무 차관 겸 총리는 GCC와 이란의 대화가 양국이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 자랄라 (Al-Jarallah)의 이번 견해는 이란 외무 장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Mohammad Javad Zarif) 가 시리아와 예멘을 둘러싼 문제를 논의하는 걸프협력회의(GCC)와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되었다는 성명에 대한 응답으로 나온 것이다.
알 자랄라 (Al-Jarallah) 이란 대사관이 주최한 리셉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 성명서를 환영하며 이것은 우리가 찾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알 자랄라 차관은 예멘이나 시리아 또는 우리 지역의 다른 지역에서 긴장감을 완화하기 위해 대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란과 GCC 국가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그는 아미르 셰이크 사바 알 - 아마드 알 자 베르 알 - 사바가 지난달 이란의 하산 루하니 (Hassan Rouhani)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GCC를 대표하여 양측 간의 대화에 관해 언급했다는 제1 부총리 겸 외무 장관인 셰이크 사바 칼레드 알 하마드 알 - 사바 (Sheikh Sabah Khaled Al-Hamad Al-Sabah)의 메시지를 전했다.

출처: K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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