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WEF 세계무역환경지수- MENA지역 중 3위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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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4년 4월 2일

세계경제포럼(WEF)은 자사의 글로벌 교역환경 보고서(Global Enabling trade report) 2014를 발간하였다. 여기에서 오만이 MENA지역에서 3위를 차지했다.

7점만점 중 4.7점을 받은 오만의 글로벌 무역 순위는 2012년도 25위에서 2014년도 31위로 약간 하락하였다. 138개국 중 여타 GCC 국가들의 글로벌 순위로 말하자면, UAE가 19위를 기록하여 MENA지역에서 최상위의 자리를 차지했으며 카타르가 그 뒤를 따랐다. 바레인은 33위, 사우디아라비아가 48위, 쿠웨이트가 74위를 유지하였다.

격년으로 발간되는 WEF 보고서는 해외로의 제품 수송시의 자유로운 흐름의 용이성을 제공하는 제도, 정책 및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다.

한편 오만은 국가의 수출입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제도적 요인의 품질을 측정하는 운영환경 서브 인덱스를 잘 수행하여 글로벌 랭크 17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국내외 국경을 넘어 상품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교통 인프라, 관련 서비스, 통신 인프라의 가용성과 품질을 평가하는 서브 인덱스 부문 38위에 랭크되었다. 품질 및 투명성과 국경관리 효율성을 평가하는 국경관리 서브 인덱스 부문은 GCC 국가 중 UAE, 카타르에 이어 40위를 차지했다.

출처: muscat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