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와 오만, 크루즈 관광 육성 위해 파트너십 구축

2013년 12월 8일

오만, 아부다비, 두바이의 관광 관련 부처가 걸프 지역에서의 크루즈 관광 육성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결의했다.

오만 관광부(Oman Tourism), 아부다비 문화·관광청(TCA Abu Dhabi), 두바이 관광·상업마케팅부(DTCM)는 크루즈 관광객 수 증가와 크루즈 관광지로서의 걸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두바이는 걸프 지역 크루즈 관광 허브로서 중동 최대의 크루즈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두바이는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Costa), 아이다(Aida), 로얄 캐리비안(Royal Caribbean), TUI, MSC 크루즈(MSC Cruises) 등의 기항이기도 하다. 코스타, 아이다, MSC는 2013-2014 시즌 동안 두바이에서 출발하는 걸프 크루즈 여행 일정을 발표한 상태이며, 이 일정에서 오만과 아부다비의 항만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출처: Arabian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