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학생들, 학교수업시간 커피숍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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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 4월1일

 

사우디 학생들은 종종 수업시간을 건너뛰고 커피숍에서 시샤 담배를 핀다. 최근 젯다의 교육부에 따르면 커피숍들이 학생들의 수업행위를 방해하고 나쁜 습관으로 유혹하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한다. 젯다의 미디어 감독 Abdul Majeed Al-Ghamdi에 따르면 교육행정부와 젯다지방자치부는 협약을 맺어 18세 이하 학생들이 오전시간에 학교수업을 건너뛰고 커피숍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커피숍을 이용할 수 있는 나이를 새로 조정한다. 이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 협약서에 의하면 지방자치부는 18세 이하 젊은이들이 아침시간에 커피숍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가게 앞에 경고의 글을 게시하도록 했다. 이러한 조치는 학교 수업을 참여하지 않고 커피숍에 드나드는 학생의 수가 크게 증가한데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편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커피숍들이 몰래 시샤를 제공해 정부의 규정을 위배했다고 전하고 있다. 시샤는 노천커피숍을 제외하고는 제공될 수 없다. 학교관계자들은 수업을 받지않고 커피숍을 전전하는 학생들에게 실망을 표현했다.

 

 

출처; mena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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