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 ‘단국대 GCC국가 연구소’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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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년 9월 15일


소망화장품, ‘단국대 GCC국가 연구소’와 MOU

중동지역 진출 확대ㆍ 인재양성 목적



소망화장품은 지난 8월 22일 단국대학교 GCC국가 연구소와 중동시장 진출 활성화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

GCC는 중동지역 산유국 협의체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6개국이 가입해 있으며, 화장품 업계의신흥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구매력을 갖춘 이슬람 인구가 늘면서 이슬람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할랄 산업’이 급성장했으며, 대중매체와 온라인을 통한 정보가 확산되면서 기존의 식품 위주의 할랄 산업이 화장품 산업까지 확대되어 활기를 띄고 있는 것.
 

  
 

소망화장품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시장 현황에 대한 연구 보고서 및 현지 네트워크를 제공받고, 현지 법률 자문 및 할랄인증 절차 자문 등 소망화장품의 중동지역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기로 합의했다.

또한, 단국대학교의 산학협력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실습, 인턴실습 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첫번째 인턴사원으로 중동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을 채용했다.

소망화장품 김용하 해외영업실장은 “이슬람권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려면 이슬람 율법에 의거한 제품이라는 ‘할랄 인증’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현지에 대한 이해도와 경쟁력을 제고하고, 중동시장 진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망화장품은 ‘다나한’, ‘꽃을든남자’, ‘RGII’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뷰티전문 기업으로, 현재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 6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지화 전략 및 내실강화에 힘쓰고 있다.

소망화장품(www.somangcos.co.kr)



김유진 기자  |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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