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아랍문화연구소 개소관련 KBS 언론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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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세원 연구소장(GCC국가연구소-아랍문화연구소)

단국대학교가 2017년 9월 GCC국가연구소의 자매연구소인 아랍문화연구소를 개소했다. 1975년 처음 설립된 아랍문화연구소는 본 대학 개교 70주년을 맞아 다시 개소되었다.

아랍문화연구소는 아랍어와 아랍문화 연구의 기틀을 마련하고 산관학연 간의 연계를 구축을 목표로한다. 연구소 개소에 따라 아랍 지역 연구의 범위가 확장되고 다양화 될 것으로 보인다.

아랍문화연구소는 아랍어 애니메이션의 제작, 한국 소설의 아랍어 번역, 아랍 청치가 저서 번역을 진행할 계획이며 또한 연 2회 논총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국대학교는 아랍 문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아랍어와 아랍 문화 관련 교육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본 연구소는 아랍과 중동 그리고 이슬람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제고시키는데 기여할 전망이다.